울주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4일까지 추가 모집
- 김재식 기자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확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지원에 참여하는 무보수 명예직의 인적안전망이다.
현재 울주군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이장 등 800여명이 활동 중이다.
울주군은 주거취약가구의 임대인이나 식당, 소매점·편의점 등 생활 밀착 업종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위촉 대상자를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집중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며, 이후에도 연중 상시 신청이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 “이번 집중 모집 기간을 통해 지역 밀착형 활동이 가능한 분야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해 복지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ourlkim183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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