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양성평등기금 지원사업 공모…최대 400만원 지원
- 조민주 기자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 남구는 오는 22일까지 양성평등기금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고 7일 밝혔다.
남구는 올해 1개 사업을 선정하며,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 사업 분야는 여성권익증진 사업, 일‧가정 양립을 위한 사업 등 2가지다.
신청은 양성평등 및 여성관련 사업을 수행하고자 하는 남구 소재 비영리법인이나 단체면 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남구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서와 제출서류를 남구청 여성가족과에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사업계획의 적합성, 기대성과, 사업 수행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뒤 남구 성별영향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거쳐 선정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성평등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하겠다"며 "올해도 역량 있는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로 우수하고 다양한 사업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minjum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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