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농협, 지역 우수농산물 '딸기 특판전' 열어
- 김기열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농협은 23일 시청 앞 울산농협지역본부 정문에서 지역우수농산물인 딸기 특판 직거래 장터를 운영했다.
특판전에 판매하는 딸기는 북구 지역에서 생산되는 신선한 농산물로 당일 새벽에 수확·판매해 당도 및 신선도가 월등히 좋다.
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울산지역 농업인들이 정성들여 생산한 딸기를 시중가 대비 30%(특~왕특) 정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으며 특판전에 구매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가까운 농협하나로마트 로컬푸드직매장을 방문해 신선한 울산 딸기를 맛 볼수 있다.
이정한 본부장은 "이번 특판전을 통해 농업인에게는 판로를, 지역 소비자들에게는 싸고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제공해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울산지역 농산물 특판전을 열어 농산물 소비촉진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kky06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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