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서 불…화인 화목보일러 추정

7일 오후 11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7일 오후 11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작업을 하고 있다. (울산소방본부 제공)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7일 밤 11시50분께 울산시 울주군 상북면의 한 목재 가공공장 사무실에서 불이 났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여 만인 8일 0시55분께 꺼졌다.

진화에는 인력 65명과 장비 20대가 투입됐다.

이 불로 소방서 추산 30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사용 중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