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동서발전, 그린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료

중소기업 매출증대, 고용창출 성과

울산시청 /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김기열 기자 = 울산시와 울주군은 5~6일 양일간 ‘2022년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 그린 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통해 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2023년의 새로운 계획을 다지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출연기관인 울산시, 울주군,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사업수행기관인 울산테크노파크, 사업 참여기업 임직원 등이 참석해 2022년 지원사업을 통한 매출 및 고용증대, 사업다각화, 우수 실적 및 사례를 공유한다.

올해 기업자율형 창업프로그램과 그린뉴딜 상생협력 지원사업은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주)가 지역상생협력을 통해 울산 지역 내의 창업생태계 구축과 울주군 기술강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다.

울산테크노파크 주관하에 진행된 사업에서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 전후방 분야 창업, 중소기업 41개사를 지원했다.

이들 지원 기업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올 한해 참여기업들은 매출액 78억원, 고용창출 166명, 지적재산권 69건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시, 울주군과 한국동서발전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에너지·발전·4차산업·안전분야에 대한 지역 내 우수 기술 기업 발굴과 맞춤형 지원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의 성장에 도움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kky060@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