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바다여행선,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 특별운항

18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선착순 250명 모집

고래바다여행선 ⓒ News1

(울산=뉴스1) 조민주 기자 =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1월 5일 '제17회 부산불꽃축제' 해상관람을 위한 특별운항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공단은 인터넷 접수를 통해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며, 요금은 2019년과 동일한 대인 10만원, 소인 6만원이다.

관람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대형버스로 옥동 구 법원부지 공영주차장에서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로 이동 후 승선, 광안대교로 이동할 계획이다.

공단은 17일까지 일주일간 공단 홈페이지, SNS 등을 통해 홍보한 뒤 오는 18일 오전 10시부터 인터넷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부산불꽃축제는 광안리·동백섬·이기대 해상 일원에서 펼쳐지는 부산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콘텐츠다.

minjum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