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 모집

울산 동구청. /뉴스1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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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울산 동구는 13일부터 16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이용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청년의 심리정서 지원과 건강성 회복을 통한 삶의 질 향상, 심리적 문제 예방을 위해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별도의 소득기준 없이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립 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만 18세 이상 보호연장 청년은 우선순위 대상이다.

선정 시 10월 1일부터 3개월간 총 10회 이용할 수 있으며, 상담비용의 9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분증과 증빙서류(우선순위 대상자)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동구청 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되찾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