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283명 추가 확진…일주일 전보다 312명 감소

2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만944명 증가한 2224만331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11만944명(해외유입 396명 포함)의 신고 지역은 서울 1만6743명(해외 23명), 부산 6832명(해외 4명), 대구 6435명(해외 14명), 인천 5428명(해외 60명), 광주 4032명(해외 24명), 대전 3772명(해외 28명), 울산 2863명(해외 7명), 세종 954명(해외 4명), 경기 2만5604명(해외 26명), 강원 3030명(해외 19명), 충북 3794명(해외 17명), 충남 5186명(해외 38명), 전북 4727명(해외 22명), 전남 5057명(해외14명), 경북 6939명(해외 33명), 경남 7602명(해외 37명), 제주 1934명(해외14명), 검역 과정 12명이다. ⓒ News1 윤주희 디자이너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2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83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283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8만6030명으로 늘었다.

이는 지난 주 일요일 1595명보다 312명 감소한 수치다.

확진자 발생은 광복절 연휴 이후 사흘 연속 상승하며 17일 4210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다시 감소 추세로 전환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280명, 남구 342명, 동구 156명, 북구 274명, 울주군 231명이며, 해외유입 확진자도 2명이 포함됐다.

한편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코로나19 확진에 따른 추가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67명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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