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 히딩크드림필드 보수 완료 21일 재개장

 2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히딩크드림필드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 및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21일 울산 동구 전하동 소재 히딩크드림필드 개장식이 열린 가운데 김종훈 동구청장 및 내빈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축하 테이프커팅식을 하고 있다.

(울산=뉴스1) 김재식 기자 = 울산시 동구청은 동구 전하동에 위치한 히딩크드림필드구장 정비를 완료하고 21일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국회의원, 시·구의원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비 공사는 2022년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사업에 선정돼 공사비 6억원을 투입해 올해 4월 27일부터 7월 25일까지 본 공사가 진행됐다.

기존 히딩크드림필드에는 풋살장 1면, 족구장 2면이 있었으나, 전용규격의 족구장 1면을 추가 건설했으며 기존 노후 시설들은 철거하고 산책로를 조성했다.

동구청 관계자는 “공공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하도록 시설 개선 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과 관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jourlkim183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