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3244명 신규 확진…전날 대비 953명 줄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8.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보건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체 검진을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 2022.8.10/뉴스1 ⓒ News1 송원영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10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244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3244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5만4948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4197명보다 953명 줄어든 수치다.

구·군 별로는 중구 530명, 남구 952명, 동구 429명, 북구 655명, 울주군 67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1만6857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1만6755명, 병상 치료자는 102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257병상중 102병상이 차 39.7%를 기록했다.

10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86.6%, 2차 85.8%, 3차 64.3%, 4차 9.4%다.

한편 이날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지역 누적 사망자는 353명이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