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4197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누적 353명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2.8.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9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역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줄을 서고 있다. 2022.8.9/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9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19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41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5만1708명으로 늘었다.

구·군 별로는 중구 725명, 남구 1181명, 동구 453명, 북구 961명, 울주군 877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1만528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1만5189명, 병상 치료자는 99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257병상중 99병상이 가동돼 38.5%를 기록했다.

9일 0시 기준 코로나 백신 접종률은 1차 86.6%, 2차 85.8%, 3차 64.2%, 4차 9.2%다.

한편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50대 기저질환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53명으로 늘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