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오후 6시 1097명 신규 확진…사망자 1명 늘어 누적348명

지난 18일 울산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2.7.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지난 18일 울산 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2.7.18/뉴스1 ⓒ News1 윤일지 기자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31일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97명이 추가 발생했다.

울산시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097명이 신규 확진돼 지역 누적 확진자는 42만5092명으로 늘었다.

이는 전날 동시간 확진자 2070명보다 973명이 줄어든 수치다. 1주일 전(703명)보다는 394명 증가했다. 구·군 별로는 중구 211명, 남구 356명, 동구 160명, 북구 234명, 울주군 136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울산에선 모두 1만2640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 중 재택 치료자는 1만2575명, 병상 치료자는 65명이다. 병상 가동률은 총 257병상중 65병상이 가동돼 25.3%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 코로나19에 확진돼 치료를 받던 70대 기저질환자 1명이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348명으로 늘었다.

Y1G@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