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울산점, 감정노동자 정신건강 지원 업무협약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2일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뉴스1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지난 2일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롯데백화점 울산점 제공)ⓒ 뉴스1

(울산=뉴스1) 이윤기 기자 =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 예방과 증진’을 위한 상호 존중과 협력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측의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구축, 감정노동자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것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대상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교육·정신건강상담 △감정노동자 배려환경 조성 및 정신건강에 대한 정보 제공 △감정노동자 정신건강지원 사업에 대한 인적·물적 자원 연계 및 지원 △기타 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는 상호 합의 후 협력 등의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bynaeil7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