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너지고-㈜럭스코 산학협력 MOU

(울산=뉴스1) 김규신 기자 = 울산에너지고등학교는 18일 교내 산학협력실에서 ㈜럭스코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 (울산시교육청 제공) © News1

</figure>울산에너지고등학교(교장 이현복)는 18일 교내 산학협력실에서 ㈜럭스코(대표이사 정용환)와 산학협력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측은 이날 행사를 통해 산업체 인력 양성과 정보 교류를 통한 직업교육의 내실화, 그리고 영 마이스터의 양성을 약속했다.

㈜럭스코는 3학년 2명을 선발, 산학 맞춤형 연계교육을 통해 산업기능요원으로 우선채용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협력에 나서기로 했다.

㈜럭스코는 수배전반 산업을 기반으로 선박 및 산업 플랜트 비용 전기전자기자재 산업과 대표적인 녹색사업인 태양광 모듈 생산 사업 등을 진행 중이다.

북구 효문동에 위치한 1공장을 포함해 지역 내 4곳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현복 울산에너지고 교장은 “산업체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에너지고는 올해 ㈜마프로, KJI공업(주), CFC Teramate, 동남정밀(주)와 학생 10명에 대한 취업 약정을 체결한 바 있다.

hor20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