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동 의원, '자동차 보험안정화' 정책 토론회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 의원© News1
</figure>자동차 보험 안정화를 위한 정책토론회가 개최돼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새누리당 박대동(울산 북구) 의원은 10일 ‘위기의 자동차보험 진단과 대책’을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국회 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토론회는 손해보험의 주축사업인 자동차보험의 만성적인 적자에 따른 손해보험산업의 구조적 문제점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또 제도개선을 통한 보험료 부담완화 등 자동차보험의 건전한 발전방안에 대해서도 논의가 진행될 계획이다.
보험연구원 전용식 박사가 ‘자동차보험의 불안정성과 손해보험’이라는 주제로 발제에 나서고 기승도 박사가 뒤를 이어 ‘자동차보험제도의 미래’에 대해 주제를 발표한다.
이병래 금융위 금융서비스국장과 이경주 홍익대 교수, 위정환 매일경제 금융부장, 강계욱 보험개발원 상무, 김영훈 바른사회 시민회의 실장, 이득로 손해보험협회 상무 등 민·관 전문가가 참여해 열띤 토론도 벌인다.
이번 토론회를 주최하는 박대동 의원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과도한 수입차 수리비 등 자동차보험제도 전반에 대해 검토해 선량한 보험 계약자들의 보험료 부담 완화 및 손해보험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정책대안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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