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석 송파구청장, 젊은 직원들과 점심 식사…"소통의 시간"
새해 맞아 MZ세대 공무원들과 만남…노고 격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서강석 구청장이 2일 새해 첫 출근날 점심 식사를 MZ세대 직원들과 함께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점심에는 9급부터 7급까지 다양한 경력의 젊은 직원들이 참석했다.
가락시장 정수탑 공공미술 프로젝트, 국가 지정 문화유산 관리, 세무·사회복지 유공 직원 등 지난해 구정 한 축을 도맡았던 주역들부터, 1월 1일 임용된 새내기 공무원들까지 모두 한자리에 모였다.
서 구청장은 국밥을 먹으며 구청 직원들의 노고를 칭찬했다. 또 젊은 공무원들의 고민에 귀를 기울이고 유연한 공직문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구청장은 "MZ 직원들이 긍정적 사고와 창의적 공직 마인드를 갖고 앞으로 당면할 수많은 난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