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치 케이크와 연말을" 서울시, '해치 뉴이어' 케이크 출시
서울 파리바게뜨 매장에서 해치 디자인 새긴 케이크 판매
케이크 구매시 새해 기념 윷놀이 세트 증정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파리바게뜨와 협업해 시 대표 캐릭터 '해치'를 활용한 '2025 해치 뉴이어 케이크'를 27일부터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
해치 케이크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만한 귀엽고 동글동글한 디자인에 해치 얼굴을 새겼다. 촉촉하고 진한 초코시트와 달콤한 베리크림이 담긴 제품이다.
케이크 구매를 하면 윷놀이 세트(1만개 한정)도 받을 수 있다.
판매처는 서울 권역 파리바게뜨 매장이다. 시와 파리바게뜨는 시민들의 반응과 판매량을 보고 전국 매장으로 판매할지 검토할 예정이다.
케이크 판매 수익금 일부는 서울시 사회공헌 사업에 쓰인다.
시는 28일부터 사흘간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리는 '서울콘 행사'에서 총 60명에게 해치케이크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권소현 서울시 서울브랜드담당관은 "많은 시민분들이 ‘2025 해치뉴이어 케이크’와 함께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해치가 시민 곁으로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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