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79명 표창 수여

(서울 구로구 제공)
(서울 구로구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구로구는 18일 구청 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을 열었다고 19일 밝혔다.

모범구민 표창 수여식은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봉사하고 구정에 적극 참여해 타의 모범이 되는 구민에게 표창함으로써 구민들의 공로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여식은 오전 10시 7개동(신도림동, 구로1·2·3·4·5동, 가리봉동), 오후 3시 9개동(고척1·2동, 개봉1·2·3동, 오류1·2동, 수궁동, 항동) 두 차례로 나눠 진행됐다.

행사는 엄의식 구로구청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표창 수상자와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구는 표창 대상 구민에게 표창장과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와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날 △모범 통반장 및 직능단체 △청소 및 환경 △지역사회 발전 △교육 및 문화 △재난 안전 등 5개 분야에서 구정 발전에 헌신한 79명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구로구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고 힘써주신 구민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희망찬 구로구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