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1103만 관광객 서울 찾아…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 표창 수여

오세훈 서울시장이 16일 오후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유진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시장이 16일 오후 4시 세빛섬 플로팅 아일랜드에서 개최된 '2024 서울관광대상 시상식'에 참석해 올 한 해 서울관광 발전에 기여한 관광종사자·사업체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서울시장 표창은 △관광인 △관광정책 △관광콘텐츠 △관광서비스 △관광인프라 등 5개 분야의 12명(팀)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올해 10월 기준 1103만 명의 관광객이 서울을 찾으며, 코로나 이전 수준으로 회복할 수 있었다"며 관광종사자를 격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그리움과 감동으로 다시 또 찾아오고 싶은 서울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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