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장학기금 '1000만원' 받아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 강서구는 16일 지역의 5개소 새마을금고로 구성된 새마을금고협의회로부터 취약계층 지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염창, 등촌, 화곡, 우장산, 가양 등 5개소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기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날 새마을금고협의회가 지역희망공헌사업으로 기탁한 장학기금은 (재)강서구장학회를 통해 저소득층 학생들의 학업 지원을 위해 쓰이게 된다.
새마을금고협의회는 지난 2011년부터 한 해도 빠짐없이 △취약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 △작은도서관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14년 동안 기탁한 성금은 약 3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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