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숭인 공영 주차장 '87면→119면' 확장 운영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16일부터 숭인 공영 주차장을 기존 87면에서 119면으로 확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차장은 거주자 우선 주차장(95구획)과 시간제 주차장(24구획)으로 나뉜다.
거주자 우선 주차장 요금은 전일 6만 원, 주야간만 사용하는 경우 3만 원이다.
시간제 주차장 이용 요금은 5분당 300원이고 주간은 월 18만 원, 야간은 월 6만 원이다.
다음 달에는 전기차 운전자를 위한 전기차 충전기도 설치한다.
또한 구는 내년에 삼청 제1 공영 주차장, 옥인동 공영 주차장, 창신소담 공영 주차장을 포함한 세 곳을 조성한다.
정문헌 구청장은 "주민 삶의 질을 높이고 관광객 편의 제공을 위해 주차 공간 조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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