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도봉구, 취약계층에 내복·장갑·귀마개 선물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노인 맞춤 돌봄 서비스 대상 어르신 1500명에게 총 4종의 방한 물품을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방한 물품은 초극세사 내복, 귀마개, 장갑, 핫팩으로 구성된다. 물품은 어르신들의 수요 의견을 수렴하고 정했다.
배부는 노인 종합복지관, 재가노인지원센터 소속 생활 지원사 136명을 통해 대상자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오언석 구청장은 "저체온증, 동상 등 겨울철 한랭 질환에 어르신들은 특히 취약하다"며 "방한물품이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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