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젊음의 거리 행사 '종로 청계야 놀자'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19일부터 이틀간 관철동 젊음의 거리에서 '종로 청계야, 놀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구는 연말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대형 트리와 조명 장식을 설치한다. 또한 '젊음과 낭만의 겨울 이야기'를 주제로 누구나 포토존에서 기념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이벤트를 연다.
캐리커처 그리기 같은 각종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또한 구는 일대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북과 지도 역시 나눠준다.
정문헌 구청장은 "소상공인에 도움이 되는 내실 있는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해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