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보람 일자리' 성과 공유회 참석…"중장년 도전 계속"

[동정] 오 시장, 보람 일자리 참여자 격려

오세훈 서울시장(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후 1시 50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보람 일자리 사업'의 성과 공유회에 참석했다.

서울시 중장년 사회공헌 일자리 사업인 '보람 일자리'는 퇴직자가 경력을 살려 관련 분야에서 일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5년 442명에서 시작해 올해 5902명이 참여했다.

이날 오 시장은 '보람 일자리'의 명칭을 '서울 중장년 가치 동행 일자리'로 변경한다고 선포했다.

새 명칭은 중장년층의 역량을 통해 서울시 전체에 긍정적인 가치를 더하는 사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 시장은 "지난 한 해 여러분이 보여주신 열정과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서울시 중장년의 도전이 계속될 수 있도록 경력상의 장점을 살려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