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겨울방학 맞아 초등 1~2학년 원어민 영어캠프 진행

이달 31일부터 3월 5일까지 8주간 주 2회 교육

송파구 원어민 영어 캠프 진행(송파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원어민 영어 캠프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수업은 이달 31일부터 3월 5일까지 8주 동안 주 2회 진행된다.

교육 장소는 송파런 교육센터(헤드·위례·잠실)와 송파커뮤니티센터를 포함한 네 곳이다. 교육 과정은 초급, 중급으로 나뉜다.

신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송파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16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수강료는 교재비 포함 6만원이다. 다문화 및 다자녀 가족에게는 수강료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앞으로도 빈틈없는 영어교육 환경을 조성해 아이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송파구만의 교육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