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올해 '최고의 지역 사업'에 투표해 주세요"

 종로 '어르신 돌봄카' (종로구 제공)
종로 '어르신 돌봄카'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이달 30일까지 올해 주요 사업을 가리는 '2024 종로, 최고의 사업을 찾아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투표는 이달 30일까지 진행한다. 누구나 포스터 내 QR(정보무늬) 코드 또는 카카오톡 채널 '2024 종로 최고의 사업을 찾아라'에 접속해 가장 마음에 드는 사업에 투표하고 한 줄 의견을 남기면 된다.

후보는 인류 문화·세계 교육·미래 혁신·화합 포용의 본보기가 되는 총 20개 사업이다.

인류문화 사업으로는 △대학로 문화지구 활성화 △탑골공원 개선사업 △북촌 특별관리지역 지정 △종로 둘레길 조성 △홍제천 역사문화 조성사업이 있다.

세계교육 사업으로는 △어린이가 안전한 통학로 조성 △연지공원 도심 속 물놀이장 조성 △어린이집 인공지능(AI) 푸드 스캐너 △관학 협력 종로 모던 멘토링 △종로형 도서관 운영’이 있다.

미래혁신 사업 후보는 △종로인(人)은 종로 픽(Pick) △의류제조 소공인 복합지원센터 △종로형 청년 성장지원 △종로형 고품격 저층 주거지 조성 △스마트 안심 종로’가 있다.

화합포용 사업으로는 △허니가 간다 △어르신 돌봄카 △종로복지재단 출범 △시각장애인 보도환경 개선 △임신부터 육아까지 논스톱 종로 사업이 있다.

종로구는 투표 내용을 심사해 △금상(100만 원) △은상(50만 원) △동상(30만 원) △장려상(20만 원) 각 1명에게 상장과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참가상 400명에게는 5000원 상당의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