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책을 읽는가"…노원구, 12월 6일 김영하 작가 초청 강연 진행

노원구, 김영하 작가 초청해 특강 진행(노원구 제공)
노원구, 김영하 작가 초청해 특강 진행(노원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노원구는 12월 6일 김영하 작가를 초청해 올해 마지막 '불후의 명강'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불후의 명강은 노원구가 인문, 건강, 과학, 대중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시대적 문제와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이번 강연은 다음 달 6일 오후 3시 노원 구민의전당 대강당에서 열린다. 강의 주제는 '왜 책을 읽는가'이다.

김 작가는 여러 콘텐츠가 넘쳐나는 시대에 독서를 해야하는 이유를 강조한다. 책을 통해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 설명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18일부터 노원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강연 당일 현장 신청도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500명, 현장 신청은 100명까지 선착순으로 받는다.

오승록 구청장은 "미디어에 수많은 정보가 범람하는 시대에 독서의 중요성을 한번 더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