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030 청년 20명과 캠프…AI 포럼·G밸리 기업 탐방

7일부터 이틀간 G밸리 알리는 '청년 캠프' 진행

서울시 '고고(Go Go) 지(G)밸리 청년 투게더' 진행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7일부터 이틀간 20대·30대 청년 인플루언서 20명을 대상으로 청년 캠프 프로그램 '고고(Go Go) 지(G)밸리 청년 투게더'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행사 1일 차에는 산업별 인공지능(AI) 활용 전략과 AI 활용 마케팅이라는 주제 강연이 열렸다.

임용우 주한 퀘벡정부 대표부 상무관과 임우형 LG AI연구소 상무도 AI 관련 특강을 펼쳤다.

2일 차에는 G밸리 산업박물관 전시 관람에 이어 한국산업단지공단 탐방이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젠티, 이지스, 하얀손산업, 노리앤드, 티젠소프트, 드림인사이트 등 G밸리 내 벤처·강소기업을 찾아 G밸리 산업을 이해하고,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홍보법을 배웠다.

조은령 서울시 산업입지과장은 "앞으로도 청년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G밸리 혁신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