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적십자 가족축제에서 "서울의 밝은 내일 함께 열어 갈 것"
- 권혜정 기자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5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적십자 가족 축제'에 참석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소속 봉사원 2000여 명을 만났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창립 119주년 기념식과 유공자 포상을 비롯해 봉사원과 임직원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오 시장은 "서울시가 디딤돌 소득, 서울런, 동행식당, 온기창고 등 '약자와의 동행'을 위해 열심히 뛰고 있지만 늘 그늘진 곳이 있기 마련인데 적십자 가족들이 부족한 부분을 구석구석 메워주시기에 희망찬 미래를 향해 가고 있다"며 "앞으로 서울시도 적십자사와 함께 ‘서울’의 더 밝은 내일을 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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