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청 노조 사무실 '더 공감' 새 단장…"상생 노사관계 정립"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송파구는 전국공무원 노동조합 송파구지부(송파구 노조)와 협력해 기존 노조 사무실을 직원 등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1일 밝혔다.
먼저 송파구 노조는 청사 10층에 있던 서울시청노동조합 송파지부(서울시 노조)가 사용하던 공간으로 사무실을 재배치했다. 노조 방향성을 담아 '더, 공감'이라는 이름도 달았다.
10층에 있던 기존 송파구 노조 사무실은 재단장 후 열린 공간인 '더 라운지'가 됐다. 서울시 노조도 같은 층 유휴공간에 사무실을 새롭게 꾸며 옮겼다.
서강석 구청장은 "앞으로 노조와 함께 고민하며 경직된 조직 문화를 개선하고, 직원들이 만족하는 근무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