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광장에서 만나는 '감성 가득한 가을밤'…HYNN 특별공연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11월까지 다채로운 행사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서울시는 문화예술의 계절, 가을을 맞아 30일 오후 6시 30분부터 서울광장에서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특별공연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공연에는 인기 발라드 가수 HYNN(박혜원)과 싱어송라이터 △숨비 △김선하 △사운드힐즈 등이 공연을 선보인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서울광장에 누구에게나 열린 개방형 무대를 조성하고 연중 다양한 장르의 수준 높은 기획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은 이번 특별공연 이후에도 10월~11월 동안 가을과 어울리는 재즈, 클래식, 기악 등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특별공연 및 10월~11월 상세 공연일정 및 출연진 정보는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누리집과 누리소통망(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규리 서울시 문화정책과장은 "서울광장에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상설 무대를 조성한 이후, 점심시간과 퇴근길 등 일상 속에서 예술을 즐기는 시민들이 크게 늘었다"며 "공연 보기 좋은 가을철을 맞아 마련한 이번 10월 특별공연에도 많은 시민들이 방문하셔서 좋은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