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2일 강북 교육 박람회…박명수·최태성·김미경 온다

강북구청 일대에서 진행…입시 상담 행사도 마련

강북구 교육 박람회 진행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1월 1일부터 이틀간 강북구청 일대에서 교육 박람회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다음 달 1일에는 고교 학점제 및 고교 입학 설명회에 이어 입학사정관 출신 입시 전문가의 1대 1 상담이 이뤄진다.

개그맨 박명수는 '2인자의 도전, 무모한 도전을 겁내지 말라'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11월 2일에는 한국사 강사 최태성이 출연하는 역사 퀴즈 대회인 '민주시민 골든벨'이 열린다.

스타 강사 김미경은 '자존감 있는 부모, 성공하는 아이'를 주제로 한 명사 특강을 펼친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올해는 청소년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유익한 교육정보를 얻어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행사를 한자리에 모아 풍성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