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복지재단 'ESG 경영' 선포…장애인 작가 작품 45점 전시
재단 본관 5층 갤러리에서 무료 전시회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 복지재단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14일 ESG 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진수희 재단 대표이사는 이날 ESG 경영 선언문을 발표하고, 한국장애인미술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재단은 내년 1월까지 장애인 미술가 작품 총 45점을 본관 5층 SWF(Seoul Welfare Foundation) 갤러리에 전시한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진 대표는 "소외계층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선보이는 공간인 SWF 갤러리처럼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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