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2024 파리 패럴림픽' 참가 서울시 선수단 격려

(서울시 제공)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권혜정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4일 서울시청에서 '2024 파리 패럴림픽'에서 선전해 준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19명을 만나 격려했다.

8월28일부터 9월8일까지 열린 '2024 파리 패럴림픽'에는 대한민국 선수 총 177명이 17개 종목에 참가해 5개 종목에서 메달 총 30개를 획득했다. 이가운데 서울시청 및 서울시 소속 선수단 22명은 탁구 남자 단식 금메달 1개 등 6개의 메달을 따냈다.

격려 간담회에서 오 시장은 탁구 남자 복식 은메달과 단식 동메달에 빛나는 장영진 선수로부터 선수단 사인이 담긴 '2024 파리 패럴림픽 포스터 액자'를 받았다. 오 시장은 이에 화답해 티셔츠‧머그컵 등이 담긴 '서울굿즈 꾸러미'를 전달했다.

오 시장은 "이번 패럴림픽 영상을 보면서 선수 여러분이 이렇게 경기에 임하게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을지 감동이 앞섰다"며 "저를 비롯해 많은 서울시민에게 꿈과 희망, 그리고 노력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 막을 올릴 '2024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도 값진 노력의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jung907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