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9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장수문화축제 개최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8일 도봉구청에서 90세 이상 어르신 대상 장수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축제에는 100세 이상 어르신 7명을 포함해 90세 이상 어르신 150여 명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축제는 식전 공연, 기념식, 축하 공연을 포함한 총 3부로 진행됐다.
식전 공연에서는 2024년 도봉구 어르신 노래자랑 수상자와 주민노래자랑 대상 수상자가 무대에 올랐다.
기념식에서는 무병장수 기원문 낭독, 헌주, 삼배 등이 진행됐다. 축하공연에는 가수 전지연이 나섰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도봉구에서 무병장수하실 수 있도록 관련 행사와 건강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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