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RISE 사업 잘 되도록 합리적 시스템 구축하겠다"
[동정] 오 시장, 제33회 서울총장포럼 총회 참석
이주호 사회부총리 및 서울 30개 대학 관계자 참석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1일 라이즈(RISE·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대학이 동의할 수 있는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7시 20분 한국프레스센터 외신 기자클럽에서 열린 '제33회 서울 총장포럼'에 참석해 "라이즈 사업이 차질없이 이뤄질 수 있는 체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라이즈'는 기존 중앙 정부가 가졌던 대학 지원 행정·재정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지자체)에 위임하는 체계다.
이날 서울 총장포럼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을 비롯해 서울 시내 30개 대학의 총장·부총장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포럼에서 라이즈 사업 추진 현황과 고등 교육 전반에 관한 각 대학의 의견을 들었다.
또 참석자들과 함께 서울시와 대학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방안을 논의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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