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UAE 두바이에서 유망 기업 15곳 '중동 자본 유치' 지원
13일부터 닷새간 테크 스타트업 특화 박람회 참가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가 13일(현지시간)부터 16일까지 UAE(아랍에미리트연합) 두바이 에서 열리는 테크 스타트업 박람회 '익스팬드 노스 스타'에 서울 유망기업 15개사와 함께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중동 최대 규모의 정보통신기술(ICT) 박람회인 GITEX(지텍스)에서 분리된 스타트업 특화 이벤트다.
유망 기업 15곳은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구인 인베스트서울이 중동 전문가와 함께 엄선한 기업이다.
14일 오후 7시에는 서울시와 코트라(KOTRA)가 협업해 중동 자본 유치를 위한 '두바이 이노베이션 서밋'도 열린다.
정영준 서울시 경제 일자리 기획관은 "앞으로도 전시회 참가, 투자 유치 설명회 개최와 같이 중동 현지 투자자와 서울 기업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 중동 자본 유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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