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인쇄대상·인쇄문화축제 15일…'자석 활용' 르세라핌 굿즈 대상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시는 인쇄산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15일 오전 10시 서울 청계광장에서 '제15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인쇄, 미래를 창조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 서울인쇄대상의 우수 작품을 전시한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개막식 지구에는 서울인쇄 대상 시상식이 인쇄문화축제 청계광장 무대에서 진행된다.

대상 수상작은 투데이아트에서 출품한 걸그룹 르세라핌의 'LE SSERAFIM ON-OFF 22-23' 프로젝트 작품이다. 자석을 이용한 K(케이)-팝 홍보물로, 색상·품질·해외 수출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상 수상작은 △사월오일의 '송파책박물관 인쇄, 시대의 기억을 품다 전시도록' △영림인쇄의 '서울인쇄조합 2024년도 캘린더-2024 One Source Multi-use(원소스 멀티 유즈) △에이원의 '치우천왕' △일반 시민의 '햇살의 표정, 밤의 기억'이다.

이외에도 은상 5개, 동상 5개 등 서울시장상 30점과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5점, 인쇄 기업인상 5점, 인쇄 단체장상 5점 등 총 45개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