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10일 임산부의 날 맞아 '임산부 배려석' 홍보

22일까지 온라인 만족도 설문조사도 진행

서울교통공사, 임산부 배려석 홍보 (서울교통공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교통공사는 10월 10일 임산부의 날을 맞아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 육성 안내방송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다.

권역별 직장맘 지원센터와 협업해 45개 지하철 역사에 임산부 배려 홍보 배너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온라인 임산부 배려석 만족도 조사 결과를 22일까지 공사 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뽑힌 설문조사 참여자 30명은 공사 캐릭터 또타 피큐어를 받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앞으로 임산부 배려 홍보 정책 수립에 쓰인다.

마해근 영업본부장은 "공사의 부단한 노력이 저출생 문제 극복과 임산부의 지하철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