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 글로벌 금융도시로…핀테크 기업 적극 지원"

[동정]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참석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서울 핀테크 위크 2024에 참석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서울=뉴스1) 이설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8일 '서울 핀테크 위크 2024' 개회식에 참석해 기업 부스를 둘러보고 제3회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 서울시장상을 수여했다.

이날 오전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피노베이션 챌린지 어워즈'는 유망 핀테크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개최되는 시상식이다. △서울특별시장상 △신한혁신상 △피노베이션상 3개 부문에서 시상하며 올해 서울시장상은 금융 빅데이터 AI 분석 기업인 '앤톡'이 수상했다.

오 시장은 개회사에서 "핀테크 산업이 큰 변혁의 시기를 맞은 가운데 더 안전하고 편리한 금융생태계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 또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서울시도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자금 공급과 인프라 구축, 인재 양성까지 서울이 세계적인 핀테크 허브이자 글로벌 탑5 금융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핀테크 기업 육성을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것"이라고 덧붙였다.

sseol@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