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2일 책문화 축제 연다…'쇼코의 미소' 최은영 작가 참여

 책문화 축제 포스터(강북구 제공)
책문화 축제 포스터(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책문화 축제인 '어울림, 책울림'을 12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행사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공동체'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 당일 오전 11시 축제 개막선언 직후에는 강북구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한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 수여식이 진행된다.

다양한 공예, 체험 활동도 마련한다. 17개 체험 부스에서는 우리 가족 액자 만들기, 바다환경 투명 부채 만들기, 함께 엮는 비누 모빌 만들기, 그림 봉투 반려 식물 화분 꾸미기 행사를 진행한다.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는 강북진달래홀 2층 소공연장에서 소설 '쇼코의 미소',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쓴 최은영 작가의 북 콘서트가 진행된다.

북콘서트는 축제 당일 오후 2시부터 강북진달래홀 2층 로비에서 선착순 50명까지 현장 신청을 받는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