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창도초·창원초교 일대 보도 확장·정비 공사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도봉구는 학생·학부모·주민 민원이 잦았던 창도초·창원초등학교 일대 보도의 확장·정비 공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
창도초 공사에서는 보도폭을 기존 1.5 m에서 2.5~3m로 넓히고 가로수 뿌리 융기로 울퉁불퉁해진 보도를 정비했다.
창원초 일대에서는 보도 정비를 실시했다. 보도 블록을 새롭게 포장하고 경계석 등을 보수했다.
도봉구는 정비 작업을 통해 보행 여건이 개선되고 자동차 중심에서 사람 중심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언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걷고 싶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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