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건강이랑 서비스' 건강 도시상 우수상 받았다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건강이랑 서비스를 통해 '대한민국 건강 도시상' 일반 정책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건강이랑 서비스는 행정동을 5개 권역으로 나눠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보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 활동가와 이웃 건강 활동가를 활용해 주민 주도의 건강 공동체를 조성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종로구 측은 설명했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몸, 마음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의미 있는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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