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10월 7~13일 성수동 전역 '크리에이티브x성수' 행사 진행

 '크리에이티브×성수' 전시장 모습(성동구 제공)
'크리에이티브×성수' 전시장 모습(성동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10월 7일부터 13일까지 성수동 전역에서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 행사를 연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동구 소재 문화 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해 만드는 글로벌 문화 창조산업 축제다.

올해가 2회째인 이번 행사에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행사 기간 복합 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는 문화창조산업페어(CT페어)가 열린다.

구체적으로 게임 회사 '크래프톤', SM엔터테인먼트 전속 작곡가 '켄지', 댄스 스튜디오 '원밀리언', 미디어 아티스트 그룹 '사일로랩' 등이 참여해 다양한 전시와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언더 스탠드 에비뉴와 지식산업 센터에서는 성수 아트페어가 열린다. 성수동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올해 행사는 많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성동구의 대표 축제로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