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10월 5일 구민 운동장에서 '가을밤의 음악회' 개최

 강북구 '가을밤의 음악회' 개최 (강북구 제공)
강북구 '가을밤의 음악회' 개최 (강북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10월 5일 강북구민운동장에서 '2024 가을밤의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는 새 단장을 마친 강북구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규모는 7000석으로 확대됐다.

오후 3시 지역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식전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6시 개막식과 1부 뮤지컬 갈라쇼, 2부 대중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1부에서는 서범석, 장은아, 최대철, 곽동현 등 뮤지컬 배우들이 물랑루즈, 시카고, 레베카 등 뮤지컬 대표곡으로 꾸민 갈라쇼를 선보인다.

2부에서는 송가인, 김진호, 거미, UV(유브이) 등 가수들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낮 12시부터 선착순으로 입장 가능하다. 별도 돗자리석도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구민 여러분께 힐링의 시간이자 가을밤 소중한 추억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