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부산 이전 10주년 맞아 '위기 청소년' 포럼 개최
11월 12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은 부산 이전 10주년을 맞아 11월 12일 위기 청소년을 주제로 한 포럼을 연다고 30일 밝혔다.
1993년 서울에서 개원한 상담원은 2014년 정부의 지방 분권화 정책에 따라 부산시 해운대구 센텀혁신 도시로 자리를 옮겼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위기 청소년의 현재와 대응 방안, 학계와 묻고 현장이 답하다'이다.
포럼 장소는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 공개홀이다. 전문가, 청소년, 부모를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여한다.
행사는 상담원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생중계된다.
윤효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