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27~28일 수유역 일대 '왔수유 페스타' 연다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수유 로컬브랜드 강화사업의 첫번째 축제인 '왔(WHAT) 수유 페스타'를 지하철 4호선 수유역 일대 수유상권에서 이달 27~28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수유상권은 지난해 3월 서울시 로컬브랜드 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곳이다.
이번 축제는 수유역 인근 강북구청 앞 보행특화거리, 구청 광장, 상산어린이공원 등에서 열린다.
축제 현장에서는 △공예 플리마켓 △체험프로그램 운영 △수유상권 먹거리 판매 부스 △버스킹 공연 △무소음 DJ(디제이) 파티 △미니게임 △친선(우호)도시 직거래 장터 등이 열린다.
이순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수유상권이 많은 이들이 찾아오고 싶은 서울의 대표적 상권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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