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9월 26일~10월 20일 축제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개최

 종로구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포스터 (종로구 제공)
종로구 '인사동 엔틱&아트페어' 포스터 (종로구 제공)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이달 26일부터 10월 20일까지 안녕 인사동 인사 센트럴 뮤지엄과 인사동 일대에서 전통 문화축제 '인사동 엔틱&(앤)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공예 박람회'(26~29일), '엔틱페어'(10월 3~6일), '한복페어'(10~13일), '아트페어'(17~20일) 등으로 이어진다.

개막식에서는 붓글씨 퍼포먼스와 인사동 문화의 거리 퍼레이드가 펼쳐진다.

행사 기간 인사동 곳곳에서는 국악 버스킹, 표구 시연, 음식 체험 등 각종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정문헌 구청장은 "준 높은 고미술, 표구, 공예, 차 전시 등을 감상하고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인사동의 매력을 알아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