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강북구 청년 축제 열린다…김효은·던말릭 특별 공연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청년의 날을 맞아 21일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구청 광장 일대에서 '제1회 강북구 청년축제'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축제는 근력과 지구력을 키울 수 있는 '챌린지존'에 이어 타로·향기 테라피를 즐기는 '힐링·체험존', 푸드 부스, 플리마켓, 포토존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푸드존에서는 관내 전통시장 상인과 한신대학교에서 준비한 핫도스과 수제 맥주를 맛볼 수 있다.
또 래퍼 김효은과 던말릭이 출연해 힙합 공연을 펼친다.
이순희 구청장은 "지역 청년을 위해 강북구에서 준비한 첫 번째 축제인 만큼 많은 청년이 서로의 관심사를 공유하고 즐거움을 찾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woobi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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