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중구와 함께 21일 '유아차 대행진' 진행
- 오현주 기자
(서울=뉴스1) 오현주 기자 = 서울 종로구는 중구와 함께 21일 청계천 일대에서 가족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아차 대행진' 행사를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날 오전 9시 청계광장에서 시작해 오전 11시까지 이어진다. 걷기 외에도 참여 부스 체험, 기념품 증정과 추첨 행사 등으로 다채롭게 꾸몄다.
참여 인원은 종로구 주민 50팀, 중구 주민 50팀 등 총 150팀이다.
참가비는 무료지만 3만원의 기부를 선택할 수 있다. 기부금은 전액 홀트아동복지회에 전달한다.
정문헌 종로구청장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한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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